이야기보따리 모임

삼월을 맞으며

작은 들꽃 2017. 3. 2. 05:09

    삼월을 맞으며 김옥화 2017년 정유년 새해 벽두부터 참 바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대학 4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조촐한 졸업 여행길에 우리들만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고 지난 2월 22일은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이제 삼월, 또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우리는 늘 만남을 그리워하며 책갈피에 끼워 놓은 우리만 아는 아릿한 사연을 사랑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습니다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 주는 좋은 이보 님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오늘은 자신에게 칭찬 한마디 해주세요 " 여기까지 참 잘왔구나! 고생했네 힘들었지!" 라고 말입니다. 장종영 카페지기님이 3월3일부터 12일까지 유럽여행을 다녀오십니다. 지기님이 안계시더라도 카페 자주 들리셔서 흔적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류경희 언니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추스리시고 건강하신 모습 뵙기를 소망해봅니다. 2017년 3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