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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작은 들꽃
2018. 5. 31. 04:25
찔레꽃 피는 계절에
소풍길 떠나신 엄마
다시 그 계절이 되었어요..
엄마를 마지막 뵈온 날을
잊을 수 없답니다.
그렁그렁하신 눈으로
배웅하시던 그 모습
평생 제 가슴에 한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