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6월 2일 수목공부 (장수매)

작은 들꽃 2020. 6. 10. 02:24

더 솔 농원 실습

장수매 분재

-장수매는 중부이남에서 자라는 자웅동수의 낙엽관목이며 4월경 흰색 또는

붉은 색의 꽃이 4계절 피는 특성이 있다. 꽃이 오랫동안 핀다고 하여 장수매라고 불린다.

- 장수매는 소품분재에 적합한 꽃물 분재로 왜성수종이며 어느 정도 수형이 잡히면

흐트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수형만들기: 철사걸이(5~6월)는 작은 가지 정도로 하고 전정으로 만들기도 한다.

수형만들기 추세는 초창기에는 근상, 다간, 주립형이었으나 최근은 단간목으로 모양목을 선허한다.

- 순집기, 전정은 4~9월에 하고 여름에는 물관라와 반그늘로 채광해준다.

=삽목: 녹지삽은 당년에 자란 순으로 5~7월에, 숙지삽은 2년지 순으로 2~3월에 한다.

- 분갈이 시기는 근두암 예방을 위하여 9~10월에 실시한다.

- 거름은 4~6월(장미철 제외), 9~10월에 준다.

- 나무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양분 손실방지 차원에서 꽃과 열매를 따준다.

 

-고정 철사를 화분안에  연결한다. 화분에 순서대로 용토를 넣고 

 흙을 털어낸 장수매를 안착시키고 흔들리지 않게 철사로 고정한다.

장수매 사이사이 용토를 꼭꼭 채우고 물을 흠뻑 준다. 화분은 반 그늘에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