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 만추 작은 들꽃 2012. 10. 21. 08:44 만추 가을은 일상의 여유도 정취도 느낄 겨를도 없이 붉게 물든 노을빛으로 깊어만 가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단풍잎은 선홍빛 추억만 남기고 아스라히 멀어져 간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