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을동비 그림자/김백란 작은 들꽃 2012. 12. 5. 19:15 그림자 김백란 그림자 따라오던 날은 귀찮아하였더니 해도 달도 없는 날 그림자도 날 따라오지 않아 몹시도 외롭더라 못난 대로 내 그림자 밟으며 내 분신인양 어루만지며 함께 가는 길 그 길 위에 움도 트고 바람도 불더라. Changing Partners - Patti Page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