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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방

삼월을 맞으며

    삼월을 맞으며 김옥화 2017년 정유년 새해 벽두부터 참 바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대학 4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조촐한 졸업 여행길에 우리들만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고 지난 2월 22일은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이제 삼월, 또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우리는 늘 만남을 그리워하며 책갈피에 끼워 놓은 우리만 아는 아릿한 사연을 사랑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습니다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 주는 좋은 이보 님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오늘은 자신에게 칭찬 한마디 해주세요 " 여기까지 참 잘왔구나! 고생했네 힘들었지!" 라고 말입니다. 2017년 3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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