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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방

익어가는 날들

 

 

 

 

 

 

가을이 무르익어간다

오직 하늘에 햇빛과 바람과

땅에 흙과 시간만이 주어졌을 뿐인데

큰바램도 욕심도 투정도 없이

자연이 주어진대로 받아드리니

발그레하니 탐스럽게 영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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