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시 내고향 프로에서 철원이 나오더군요.
TV에 보는 철원 풍경이 넘 멋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설국을 연상케하는 겨울풍경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원의 눈덮힌 들녘,
얼음꽃이 핀 직탕폭포, 고속정과 두루미들의 보금자리인 저수지...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중략
강물이 꽁꽁 얼어서인지 얼음 트레킹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뷰 과정에서 잠시 비친 한 장면 강가에서 라면 끓여먹는 광경은 좋지 않아 보이더군요.
물론 손발이 꽁꽁어는 추운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그리웠겠지만...
맑고 깨끗한 강물을 오래오래 보려면 이런 행동은 자제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3년 1월19일
***철원사진 동호회에서 펌 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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