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을동비 시작노트 작은 들꽃 2014. 10. 8. 07:54 시작노트 풍년 (함명자) 글쓰기도 풍년이었음 좋겠다. 시풍년!! 그런해가 내게도 오겠지!! 오래 기다리다 보면 곰삭은 맛 그런 시가 써 지겠지!! 올해 철원 평야가 (임지현) 대풍이라는 소식이다 농부 혼자 만의 땀방울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을 터 바람과 햇살과 비와 더불어 알알이 여물었을 것이다. 그에 반비례하여 조급증에 밀려 맞는 나의 가을은 올해도 빈한하다. 그 마음을 여미며 그래도 '시' 네가 있어 다행이라고 스스로 다독여본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작은 들꽃 밭자락 이야기 '모을동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가을에/이상원 (0) 2014.10.27 가을에 (0) 2014.10.27 구월그리고 사랑 (0) 2014.09.14 한줌의 그리움으로 (0) 2014.09.13 행복한 추석 연휴되시기 바랍니다. (0) 2014.09.05 '모을동비' Related Articles 이 가을에/이상원 가을에 구월그리고 사랑 한줌의 그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