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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을동비

시작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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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함명자) 글쓰기도 풍년이었음 좋겠다. 시풍년!! 그런해가 내게도 오겠지!! 오래 기다리다 보면 곰삭은 맛 그런 시가 써 지겠지!! 올해 철원 평야가 (임지현) 대풍이라는 소식이다 농부 혼자 만의 땀방울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을 터 바람과 햇살과 비와 더불어 알알이 여물었을 것이다. 그에 반비례하여 조급증에 밀려 맞는 나의 가을은 올해도 빈한하다. 그 마음을 여미며 그래도 '시' 네가 있어 다행이라고 스스로 다독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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