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을동비 오월의 밤/양지뜨락 작은 들꽃 2015. 5. 26. 05:39 오월의 밤 양지뜨락/함명자 피망 선별을 마치고 하우스 문을 닫는다 개구리 합창에 귀는 시끄럽고 밤하늘엔 별이 초롱초롱 빛나고 코끝을 스쳐오는 아카시아 꽃 향기 벌 키우는 아저씨들 신나겠다 아카시아 꿀 달콤하게 들어오니.… 피곤한 하루 별빛에 아카시아 향기에 힘이 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작은 들꽃 밭자락 이야기 '모을동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원문학 (0) 2019.11.26 마가목꽃 /서미화 (0) 2018.02.17 오월에 (0) 2015.05.13 행복나무/황기숙 (0) 2015.03.29 봄 들녘/최은선 (0) 2015.03.22 '모을동비' Related Articles 철원문학 마가목꽃 /서미화 오월에 행복나무/황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