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옥상에서 모진 추위를 견딘 천년초
선인장이라 죽은 줄 알았는데 장독옆에서 이렇게 고운 꽃을 피웠네. 물 한 모금 얻어 먹지 못하고..
에구 미안쿠나~이슬로 목을 축이며 꽃봉우리 맺고
해가 뜨면 피어나고 달이 뜨면 살포시 꽃잎을 오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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