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
그래도 가을은 영글어 가고 있었다.
잦은 비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 어제 참깨 베어서 마무리 하였다.
까만 비닐위에 쏱아 진 하얀 참깨 에구 아까워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고 했던가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벼 이삭
참깨 베어낸 자리 왠지 허전함이 감도네~
'포토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안에서 (0) | 2010.09.15 |
---|---|
커피와 비스킷 (0) | 2010.09.04 |
금학산을 오르다 (0) | 2010.08.28 |
[스크랩] 쇠비름의 효능 (0) | 2010.08.26 |
시인 정수남님의 시집 (0) | 2010.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