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을동비 그림자/김백란 작은 들꽃 2012. 12. 5. 19:15 그림자 김백란 그림자 따라오던 날은 귀찮아하였더니 해도 달도 없는 날 그림자도 날 따라오지 않아 몹시도 외롭더라 못난 대로 내 그림자 밟으며 내 분신인양 어루만지며 함께 가는 길 그 길 위에 움도 트고 바람도 불더라. Changing Partners - Patti Page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작은 들꽃 밭자락 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모을동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정표 이재학 (0) 2012.12.08 철원 이야기 (0) 2012.12.07 두루미 (0) 2012.12.04 함께 하고 싶었지만 (0) 2012.11.17 김장/문경실 (0) 2012.11.17 '모을동비' Related Articles 눈/정표 이재학 철원 이야기 두루미 함께 하고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