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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과

동안 만들기/ 권영자 (북부국문1)

    동안 만들기 권영자 하늘은 푸르고 프르고 땅은 초록이고 후손은 축복받아 김소월님 정신을 이어 받아서 글쓰기 왔지요 이 좋은 세상을 점 하나 찍고 자연을 즐기고 노래하며 빨리도 다녀서 가셨더군요 물 같은 세월은 지나 갔지만 진달래 피고지고 뻐꾹새 우는 아름다운 시절과 암울한 시대 그러나 하늘에서 땅에서 오늘도 선생님은 저희 마음에 영원한 삼십삼세 동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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